택지지구 분양에서 ‘중심블록’ 아파트의 인기는 뜨겁다. 중심블록 아파트의 인기는 핵심위치에 자리한 입지적 장점으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 만에 개발되는 전주 에코시티의 중심블럭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데시앙’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4블록과 5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학원가로도 연결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근린생활시설 내 교육특화 공간 에코시티 에듀센터도 제공된다.

교통 환경도 좋다.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까지 차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은 2개 블록을 합해 총 1382가구로 조성된다. 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20가구며 5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104㎡ 총 662가구이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태영건설이 전북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

태영건설은 이번 10월 공급을 시작으로 에코시티 아파트 물량의 절반에 이르는 6개 이상의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에코시티를 ‘데시앙’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설계에서 욕실생활이 잦은 여성들을 위해 공용욕실에 특화설계를 도입해 호텔 부럽지 않게 꾸민다. 일명 데시앙바스로 불리며 욕실 공간을 습식과 건식으로 구분했다. 여기에 수건, 속옷, 드라이기, 청소용품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멀티 수납장도 마련된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 에코시티 최초로 비가와도 엄마와 아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스포렉스를 제공한다.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시공에 참여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문의 063-255-2299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