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동장 조병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유해식)이 28일 한절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내 어르신들 50여명을 모시고 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위안잔치에서는 전주시의회 의원과 효자4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바라기봉사단에서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단원들을 비롯한 시의원과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즐길 거리가 있어 오늘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반가운 얼굴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