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이안구)는 17일 임실읍 두만리 송금옥(81) 할머니 집을 방문해 지붕개량과 처마 등을 보수하는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안구 지사장은 “농어촌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