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26일 정읍시청에서 정읍시(시장 김생기),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하)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북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캠코 전북지역본부와 정읍시, 정읍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캠코 전북지역본부 후원으로 정읍시 등 4개 지자체와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자체에서 추천한 사회복지기관에 캠코 전북지역본부가 온누리상품권 660만원을 기부하고 캠코 직원들의 대상기관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김구영 본부장은 “도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사회공헌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보다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작년 추석에 4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정읍시 지원을 시작으로 27일 덕진구, 28일 익산시, 9월 3일 남원시 등에서 릴레이 추석맞이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