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22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정세현 총장과 나동채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양성 및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교육 및 신 기술 분야의 교류 등을 비롯한 취업정보 제공과 전력설비 견학, 현장체험 학습 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나동채 본부장은 “이번 MOU는 전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기반 확충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취업정보, 현장실습,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