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아 줬다.
김제시장애인연합회는 2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곽인희 김제시장과 김영엽 김제교육장, 국회 최규성 의원,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 이어 3부 장기자랑 및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날 남원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5개 장애인단체가 주최하고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공연을 가졌다.
무주군은 무주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정창조 회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당잔치 등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 장애인과 유공자를 시상했다.
익산시는 21일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KBS 폭소클럽 ‘바퀴달린 사나이’에 출연하는 개그맨 박대운씨를 특별초청해 ‘중도장애인의 재활의욕고취를 위한 희망특강’을 펼친다.
22일에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장애인들의 축제인 장애인큰잔치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백일장 대회, 장애체험마당, 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임실군은 임실군민회관에서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임실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봉농악 식전기념공연과 1부 기념식, 2부 축하행사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진안군도 20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군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산학생종합회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 초청인사 등 2000여며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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